사진=하늘 유투브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13일 공개된 가운데 웹툰 속 ‘하늘’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하늘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늘은 유명 속옷 쇼핑몰의 대표로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유투브를 통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하늘은 “구독자들이 키와 몸무게를 많이 물어봤다”며 “정확한 키는 158.7cm고 몸무게는 44~45kg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 유지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속옷 모델이기 때문에 살이 많이 빠지면 사진 속에서 볼륨감이 없어 보인다”며 “또 통통한 볼살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더 마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정말 솔직해서 좋다’, ‘지금 예쁘니까 더 이상 살 빼지 마라’, ‘밝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유투브 영상 더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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