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메트라이프생명이 전속 설계사 1,500여명을 위한 디지털 오피스 공간을 열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과 강북에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전속 재무설계사에게 보다 선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 이들이 효율적으로 영업에 집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마련된 강남센터에는 메트라이프생명 강남지역 41개지점, 15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이 9층부터 15층까지 총 7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또 해당건물 3층에는 재무설계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센터가 1층에는 고객센터가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3일에는 서울 광화문 '디타워(D-Tower)'에 강북지역 5개 지점, 2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을 위한 강북센터가 오픈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강북에 새로운 영업거점이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인 'MetDO(MetLife Digital Office)'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핵심 영업 조직인 재무설계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선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혁신 오피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선진화된 경쟁력을 갖춘 영업환경이 메트라이프생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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