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신한카드가 결혼과 이사철을 앞두고 가구 결제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신한카드가 이달 말까지 퍼시스(FURSYS) 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인 일룸과 제휴를 맺고 신한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8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만원 상당의 LG전자 코드제로 A9 청소기를 9만9000원에 제공한다.

법인카드를 제외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1인당 1건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혼수를 장만하는 신혼 부부들이나 이사 후 가구와 청소기 등을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맞는 이벤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혼, 이사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구를 장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일룸 가구가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신혼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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