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NH농협카드가 3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좌를 달성했다.

NH농협카드는 1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3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좌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인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모여 100만좌 달성을 축하했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카드는 올해 초 온라인쇼핑몰 할인에 특화된 'NH올원 파이(π)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나홀로족을 위한 'NH 쏠쏠(SolSol) 카드', 쇼핑·렌탈 제휴카드 6종, 2030세대를 위한 'NH20 해봄 신용카드'를 잇달아 출시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100만 신규회원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배우 유승호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고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농협카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임해준 전국 NH농협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카드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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