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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휘트니 휴스턴의 미발매곡이 공개된다.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최근 소니 레거시 레코딩이 고인이 된 휘트니 휴스턴의 미발매곡을 오는 11월에 대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 측은 영화 '보디가드'의 OST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휘트니 휴스턴의 특별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중 미발매곡과 라이브곡 등 다양한 버전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은 LP로도 발매돼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2월 미국 베벌리힐즈의 힐튼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나빴던 휴스턴이 욕조에서 사고로 익사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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