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중소기업 상용 근로자들의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들의 6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중소기업의 세금공제 전 월평균 상용임금 총액은 322만7,904원으로, 대기업 513만569원의 62.9% 수준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제조업 순으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임금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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