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누르마고메도프 "UFC 219 출전 원해…모든 걸 되돌리고 싶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UFC 219 출전 원해…모든 걸 되돌리고 싶어"
  • 이상빈 인턴기자
  • 승인 2017.10.17 09:01
  • 수정 2017-10-17 11:48
  • 댓글 0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오랜 침묵을 깨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사진=연합뉴스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오랜 침묵을 깨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UFC 라이트급 톱콘텐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ㆍ러시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 그리고 토니 퍼거슨을 거론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누르마고메도프가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MMA아워'와 영상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UFC 219 출전을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219까지 우리에게 11~12주가 남았다. 내 인생에서 매우 인상적인 순간이 시작되고 있다"며 "UFC가 내게 타이틀 도전 기회를 주기 바란다. 올 연말, 난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다. 모든 걸 원한다. 모든 걸 고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선 지켜보자. 그러나 그보다 먼저, UFC는 네이트 디아즈와 코너 맥그리거의 3차전을 성사시켜야 한다. 그 다음엔 나와 토니 퍼거슨의 차례다"고 덧붙였다.

UFC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사진=연합뉴스
UFC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사진=UFC 공식 유튜브 캡처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이 왜 퍼거슨을 원하는지에 관해 "토니 퍼거슨은 진짜 챔피언이다. 그게 이유다. 그렇지만 내가 그와 겨룰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이는 곧 잠정 챔피언 벨트이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는 그렇다"라며 "그러나 사람들은 나와 퍼거슨이 대결하는 그림을 보고 싶어 한다. 이는 모두에게 탁월한 매치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퍼거슨을 이기고 잠정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는다면, 코너는 공식적인 챔피언 지위는 유지하겠지만 '모두의 챔피언'은 될 수 없다. ('모두의 챔피언'은 곧 나다.) 난 퍼거슨과 싸워야 한다. 팬들과 대중은 이 대결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UFC 219는 12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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