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11월 4일
부천시는 다음달 4일 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진=부천시

[경기취재본부 김원태] 부천시는 ‘제5회 24초 영화제’를 다음달 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하 ‘꾸마’)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영화를 만들어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다’는 모토로, 청소년이 모든 것을 기획하는 청소년 영화제다.

올해는 ‘영화는 연애다, 영화에 찌릿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역대 차가자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영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초 영화제 청소년기획된 홍보팀 김재하(도당고) 학생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로 소통하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시상과 경쟁 구도를 최소하하고 영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키우기 위해 응모된 모든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부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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