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일흔이 넘은 가수 셰어가 영화 '맘마미아 2'에 합류한다.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17일 71세의 팝스타 셰어가 영화 '맘마미아:히어 위 고 어게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아직 셰어가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설적인 그녀가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은 흥분하고 있다.
2008년 '맘마미아'의 속편 격으로 제작될 맘마미아2에는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부분 합류한다.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스텔란 스카스가드,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의 젊은 시절도 함께 그려진다. '맘마미아2'에는 1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아바의 댄스 곡이 나올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내년 여름 개봉예정.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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