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 LIVE-에픽하이 컴백콘서트 11월3·4일’ 방송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8일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서 15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룹 에픽하이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화제다.

 에픽하이는 지난 11일 ‘에픽하이 컴백콘서트 11월3·4일’라는 제목의 ‘V LIVE’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의 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타블로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안무가 정말 어렵고 들었다”며 “(콘서트에서 보여주기 위해) 방탄소년단에게 직접 춤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가르쳐 주겠다고는 하는데 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다른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불타오르네’ 춤이 그렇게 힘들다니 방탄소년단 대단하다’, ‘타블로도 배울 때 조심해야 한다’ 등의 글을 남겼다. 

 앞서 타블로는 트위터를 통해 ‘올 가을 에픽하이 단독콘서트에서 ‘BORN HATER’ 1000만 뷰 공약인 댄스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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