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장근석이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한다.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7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 수익금 중 1,000만 원을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장근석 팬클럽의 기부금은 청각장애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근석 팬클럽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2015~2016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1,600만 원을 기부했다. 3년째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이어오며 총 3명의 청각장애 아이들의 소리를 찾아줬다. 사진=트리제이컴퍼니, 사랑의달팽이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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