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안성기 집행위원장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셔서 영화제에 힘을 실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인으로서는 감사할 일이다”라며 “이러한 것들이 힘이 돼서 부산영화제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피카디리 1958에서 열린다. 특별 심사위원 이제훈, 이주영은 '단편의 얼굴상'의 심사를 맡았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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