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롤드컵' 단체 관람 행사장 /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한스경제 김지영]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1월 4일 진행되는 ‘2017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체관람 이벤트는 라이엇게임즈가 해외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결승전을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서울?부산 지역에서 총 500여명의 플레이어가 모여 경기를 관람했다. 2015년에는 전국 16개 지역의 치킨 전문점에서 단체관람파티가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단체관람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SNS 인증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결승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인증하면 선착순 1,000그룹에게 치킨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선상에서 펼쳐지는 단체관람파티로 진행된다. 약 200여명이 수용 가능한 한강 반포지구 내 선상복합문화공간에서 결승전 관람이 진행된다. 권이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챔피언 픽밴 및 승리팀 예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선상단체관람파티 참가 신청은 10월 18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LoL 계정이 있는 소환사라면 동반 1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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