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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세계적인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드디어 새로운 둥지를 틀 준비를 마쳤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18일(현지시간)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6살 연하 메이저리그 출신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동거중이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제니퍼 로페즈가 최근 뉴욕 자택을 2700만 달러 한화 약 305억 원에 내놓고 두 사람이 자녀들과 함께 살 만한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을 잘 아는 지인은 "이들이 꿈꾸는 집을 찾을 경우 이들은 함께 그 집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은 통장을 함께 꾸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재산을 현명하게 쓸 줄 아는 남자를 만났다는 것은 제니퍼 로페즈에게 행운이다"고 웃었다. 관계자는 또 "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더 좋은 사람들로 발전하고 있다. 제니퍼는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즈는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이 만약 결혼식을 올린다면 제니퍼 로페즈에게는 4번째 결혼식이 되는 셈이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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