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현대해상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장터를 열었다.

현대해상은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한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6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의 문화 ·예체능 활동을 돕는 정서 지원 사업에 쓰인다.

이번 활동은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대전, 광주, 부산 지점에서도 '현대해상 데이(Day)' 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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