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사진=이민혁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비투비 이민혁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이민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원래 가을야구 가면 올리고 싶었는데...#그래도 응원한다 #애증의 엘린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민혁이 응원하는 LG 트윈스는 이번 시즌 6위에 머무르며 가을야구를 해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민혁은 지난 8월 4일 LG트윈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무적 LG! 영원히 응원할테니까 부상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혁이 속한 그룹 비투비는 16일 새 앨범 'Brother Act'를 발매했다. 비투비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그리워하다'의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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