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서버 점검/사진=공식 트위터

[한스경제 이성봉]  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에 들어갔다.

개발사 측은 19일 오후 1시쯤 공식 트위터와 공식 카페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서버 개선을 위해 1시간 동안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은 배틀그라운드의 접속 및 플레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서버 문제를 지적해왔다.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서버 점검에 대해 "또, 점검이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개발사 측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버 정상화를 위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던 리더보드 새 시즌 오픈, 한국/일본(KR/JP) 서버 추가, 일부 서버의 FPP모드 추가는 오는 10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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