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이유비가 영화 ‘이웃사촌’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유비는 ‘이웃사촌’에서 야당 총재 딸 역으로 출연한다. ‘이웃사촌’은 가택연금된 정치인과 그를 도청하는 안기부 요원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정우와 오달수가 캐스팅됐다.

‘이웃사촌'은 오는 10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