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김민재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이하 화이브라더스)는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부당거래’, ‘화차', '26년’, ‘용의자’, ‘무뢰한', '베테랑’, ‘특종: 량첸 살인기', '더킹’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주원, 이동휘, 김옥빈, 이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근에는 ‘군함도’에서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을 관리하는 노무계원 종구 역을 맡아 악랄한 악역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스파이’, ‘마지막퍼즐', '추리의 여왕’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화이브라더스는 "매 작품마다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김민재가 앞으로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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