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워너원 박지훈이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에서 박지훈을 봤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박지훈이 교복 위에 후드를 입고 학교를 찾았다. 팬이라고 말하니까 좋아하면서 사인까지 해줬다. 실물도 역시 잘생겼더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지훈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봤다는 누리꾼은 "생각했던 것보다 키가 훨씬 컸고 금발도 잘 어울렸다. 사인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친절하게 한 명씩 다 해줬다.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워너원 측은 19일 네이버TV를 통해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워너원은 11월 13일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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