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사진=Mnet '쇼미더머니' 비하인드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래퍼 우원재가 AOMG와 전속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로꼬와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우원재는 Mnet '쇼미더머니6' 비하인드 방송에 출연해 "로꼬 형은 정말 멋있다. 다른 래퍼에게 피처링 제의를 받았는데 '원재 결승 가면 피처링 해줘야 된다'고 거절했다. 저를 믿고 기다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로꼬 형이 먼저 전화를 해서 '너 나랑 같이 할 생각 있어?'라고 물었다. 제가 로꼬 형과 같은 대학 힙합동아리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송을 더 유심히 보셨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AMOG 측은 "우원재와 전속계약 여부를 논의한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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