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 사진=tvN '알쓸신잡'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시즌2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않는 김영하 작가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하 작가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오후 4시 광주광역시에 있는 동네책방에서 게릴라 사인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연쇄 사인마’라고 재치있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이벤트는 김영하 작가가 이전부터 진행하던 행사로 경기도 부천, 서울 신촌, 대구 수성구 등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의 싸인회 소식에 누리꾼들도 “꼭 가겠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김영하 작가는 ‘알쓸신잡’에서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차분하게 설명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줬다. ‘알쓸신잡2’에서는 원년 멤버였던 김영하 작가와 정재승 교수는 합류하지 않는다. 대신 유현준 건축가와 장동선 박사가 두 사람의 빈자리를 채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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