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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5천만원 상당의 물건을 도둑맞아 '멘붕'에 빠진데 이어 킴 카다시안도 자동차 강도를 맞을 뻔 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미국 LA 자택에서 5만 달러, 한화 약 5600만원 상당의 물건을 도둑맞았다고 보도했다. 이뉴스는 LAPD말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오전 2층 창문을 통해 도둑이 침입했다며 "현금과 보석류는 훔쳐가지 않았고, 지갑과 선글래스 등 잡다한 물건만 훔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훔친 물건은 10여점밖에 되지 않지만 물품들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피해액수가 크다"고 덧붙였다.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뉴욕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라이어 캐리 자택의 보안 회사 경보 등이 울리지 않아 이같은 피해 사실을 다음날 아침까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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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A에 살고있는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과 카니에 웨스트도 이날 새벽 자동차 강도를 당할 뻔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별 다른 재산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으나 하루 사이에 연달아 벌어진 강도 사건에 할리우드가 뒤숭숭하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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