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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브래드 피트와 32살 연하 엘라 퍼넬의 열애설은 하루만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열애설에 뿔이 났다던 졸리 이야기도 거짓이었다.

할리우드 가십지 인터치 위클리는 32살 차이의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가 엘라 퍼넬을 평소 눈여겨봤으며, 자신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엘라 퍼넬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것.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브래드 피트의 전처인 안젤리나 졸리가 이제 겨우 21세인 엘라 퍼넬과 브래드 피트가 함께 언급된 것에 매우 화가 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심지어 엘라 퍼넬은 안젤리나 졸리 주연작 '말레피센트'에서 어린 시절의 말레피센트를 연기한 인연아닌 인연을 자랑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에 더욱 화가 났다는 부연설명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 측은 "이같은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다. 열애설의 상대로 지목된 엘라 퍼넬도 부인했다. 이 측근은 "전부 지어낸 이야기"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반응 역시 거짓이라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근은 가십캅에 "만들어낸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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