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을 오픈한 도끼/사진=도끼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래퍼 도끼가 21일 압구정에 피자집을 오픈했다.

도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자집 내일 오픈합니다. 많이 먹으러 와주세요. 곧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도끼는 "평소 좋아하던 레스토랑의 압구정점 대표로 합류하게 됐습니다"라며 피자집 사장이 된 사실을 밝혔다. 이후 가게 영수증 대표자 란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사진,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오픈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끼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편에 출연해 "어렸을 때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 그래도 나중에 잘 될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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