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그랜드마스터 역을 맡은 제프 골드브럼에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할리우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오는 25일 개봉은 앞둔 가운데 연기파 배우 제프 골드브럼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천둥의 신'(2011), '토르: 다크월드'(2013)에 이은 세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토르(크리스 햄스워스)와 함께 '헐크' 브루스 베너(마크 러팔로)가 등장해 세계관을 마블 유니버스로 좀 더 확장한다.

제프 골드브럼/사진=연합뉴스

골드브럼은 극 중 '그랜드마스터'를 맡아 열연했다. 그는 1992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 3D'와 1996년 개봉작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각각 주연 이안 말콤 박사와 데이빗 레빈슨을 연기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특히 골드브럼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쥬라기 공원 2-잃어버린 세계'(1997)에도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2018년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이상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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