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박서준이 대만 팬들을 홀렸다.

박서준은 21일 대만 타이베이의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TVBS 뉴스, GTV, 사과 일보,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등 현지 매체들의 열띤 취재에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팬미팅 말미 팬들은 박서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깜짝 영상과 함께 '서준아 와줘서 고마워'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로 감동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모든 분들이 나에게 선물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발전해야 하는 모습들이 많은데 좋아해 줘서 감사하다.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서준은 11월 4일 싱가포르에서 네번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콘텐츠와이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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