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한 고객 행사가 열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오는 11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AMG는 지난 50년간 '1인 1엔진'이라는 철학으로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가능케하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

메르세데스-AMG 라운지. 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메르세데스-AMG 라운지'와 '메르세데스-AMG 서킷 데이'를 열고 고객 경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AMG 라운지는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재빌딩에서 열린다.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시작부터 미래까지'라는 테마로 AMG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마련됐다. 1971년 벨기에 스파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한 메르세데스 300SEL 6,8 AMG를 비롯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이 전시된다. .

도슨트 프로그램도 하루 3회 운영해 전시물 이해를 돕는다.

AMG 서킷대회는 이달 20일부터 22일, 다음달 11일부터 16일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MG 구매 구객과 딜러사에서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메르세데스 AMG C63을 비롯해 C63쿠페, AMG A 45 4MATIC 등을 타볼 수 이싿.

아울러 다음달 열리는 행사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가족 세션과 DJ파티 콘셉트의 젊은 고객 세션으로 나눠 열 예정이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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