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마이네임의 인수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났다.

마이네임(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은 22일 2년 5개월 여 만에 국내 콘서트를 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마이네임의 단독 콘서트 '메시지'가 진행됐다.

입대를 앞둔 인수에게는 마지막 콘서트. 멤버들은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공연 말이메는 이별에 아쉬워하며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최근 5년간 일본을 주 무대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한 마이네임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6일 입대를 앞둔 인수를 제외한 멤버 세용, 준Q, 채진, 건우 등 4인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