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시간 여행 행사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을 가고 싶어도 쉽게 떠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수요일 2시간 여행’을 마련했다. 오는 11월8일까지 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 40)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열리는 가을 여행 클래스로 테마는 가을남자의 여행이야기, ‘사색추남(四色秋男)’이다.

지난 18일 첫 강연은 요리사 박찬일과 함께 편안하고 맛있는 여행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밤은 노래한다’를 쓴 소설가 김연수가 바통을 잇고, 11월1일에는 영화감독 장건재가 ‘영화감독의 여행’을 말한다. 11월8일에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건축가 오영욱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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