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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세상에서 가장 잘 생긴 배우도 육아에선 예외가 없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최근 쌍둥이 아이들의 똥기저귀를 갈아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지 클루니는 23일 미국 LA에서 열린 자신의 새 영화 '서버비콘' 시사회에서  "두 명의 자녀를 키우는 것은 꽤 재밌는 일이다"며 "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자 여정이다"고 밝혔다.

또 "3일 전부터 우리 아이들이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저귀를 갈아줬는데 충격이었다. 당근이 있는 그대로 나왔다. 육아는 힘든 일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결혼, 지난 6월 쌍둥이 아들과 딸을 얻은 그는 요즘 아이들의 육아기를 공유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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