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멤버들이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혔다.

22일 AskAnytingChat 측은 미국 4인조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가 팬들과 Q&A를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 말레이시아 팬이 "K-POP 그룹 방탄소년단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피프스 하모니 멤버 알리 브룩은 "방탄소년단은 환상적이다. 너무 귀엽고 재능이 많다. 그들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을 만나보고 싶다. 콜라보 작업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노르마니, 디나, 로렌) 역시 알리의 말에 동조하며 "방탄소년단 파이팅", "K-POP은 인정받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피프스 하모니는 스파이스 걸즈(Spice Girls), 푸시캣 돌즈(Pussycat Dolls)의 계보를 잇는 미국 걸그룹이다. 이들은 2015년 데뷔 후 'Worth It', 'Work From Home' 등의 히트곡을 내며 '빌보드 최고의 스타'에 선정됐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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