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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조니 뎁의 전 아내이자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의 전 애인이었던 엠버 허드(왼쪽)의 새 남친 정체가 밝혀졌다.

할리우드 스타 엠버 허드가 엘론 머스크와 헤어진 지 2개월 만에 만난 새로운 남자친구의 정체가 밝혀졌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엠버 허드의 새 남자친구는 뉴질랜드 출신 스턴트맨인 마나 히라 데이비스라고 보도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반지의 제왕3' '공각기동대' '호빗' 시리즈에 등에 출연한 유명 스턴트맨이다.

엠버 허드가 새로운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으나 그 남자의 정체는 베일에 쌓여 궁금증을 낳았던 터다. 지난 달 엠버 허드가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즐랜드 오픈하우스에서 근육질 남자와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엠버 허드는 배우 조니 뎁의 아내였으나 지난 해 이혼 뒤 자신의 SNS에 '억만장자' CEO 엘론 머스크와 뜨거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 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이별한 뒤 2개월만에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엠버 허드는 내년 12월에 개봉하는 DC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에서 메라 역으로 팬들과 만난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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