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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엠마 스톤이 드디어 새 남자친구를 찾았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오래된 남자 친구 앤드류 가필드와 '진짜' 헤어지고 미국 인기프로그램 SNL의 프로듀서인 데이브 맥커리와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피플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엠마 스톤의 SNL출연을 계기로 친해졌고 이어 가까운 사이로 발전,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SNL 애프터 파티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 측근은 "엠마 스톤은 데이브 맥커리의 인디영화 프리미어 시사회에도 참석했다. 연애를 공개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할리우드 대표 커플이었던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4년간 교제했으나 지난 2015년 10월 장거리 연애를 이유로 결별했다. 하지만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 이들의 연애는 여전히 핑크빛 진행형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이 있었으나 이번 앤드류 가필드와의 열애설로 종지부를 찍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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