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셀레나 고메즈, 위켄드와 헤어지고 다시 만난 남자 알고보니 '또 그사람'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만남 헤어짐 만남...만 9차례. 이정도면 '변덕 연애상'이라도 줘야할 판이다.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를 다시 만나고 있다는 소식에 할리우드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셀레나 고메즈가 가수 위켄드와 교제 10개월 만에 이별하고 다시 저스틴 비버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잘 아는 지인은 "위켄드가 투어로 바쁘고, 셀레나 고메즈도 영화 촬영 때문에 뉴욕에서 보내면서 장거리 연애가 이뤄졌다. 누구나 짐작하듯이 장거리 연애는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다"며 "고메즈는 위켄드의 투어에 참석하고자 노력했지만 끝내 헤어졌다. 이들은 그저 친구로 지낼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셀레나 고메즈가 위켄드와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스틴 비버와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 이들은 최근 미국 LA에서 함께 브런치를 하는가 하면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길거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측근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 이식 및 루푸스 병으로 잠시 은퇴를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먼저 연락을 취해 옛 연인을 위로하면서 다시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만남과 헤어짐의 역사는 이번이 9번째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교제를 시작, 이별과 재결합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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