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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자넷 잭슨이 오빠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을 그리워했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팝스타 자넷 잭슨이 43년만에 고향 인디아나주 게리를 찾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과거 가족이 살던 집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린 자넷 잭슨은 과거 오빠인 마이클 잭슨 등과 함께 '잭슨 패밀리'로 노래하던 시절을 떠올리자 저절로 울음이 나왔다며  "나와 우리 가족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 오빠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던 시절이 그립다"고 덧붙였다.

고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은 형제 자매들과 함께 1969년 '잭슨 파이브'를 결성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마이클 잭슨은 2009년 사망했고, 자넷 잭슨은 1984년 가수 제임스 드바지와 결혼했으나 1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멕시코 댄서와도 9년만 이혼했고 카타르 억만장자인 남편 위쌈 알 마나와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으나 또다시 이혼해 안타까움을 샀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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