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 중 202가구 일반 분양

[한스경제 최형호] 두산건설이 오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이며, 전 세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56㎡ 테라스형 46가구와 59㎡ 156가구 총 202가구이다.

두산건설이 오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가깝게 위치해 있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했고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또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도 가까이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입주민을 위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여건은 향후 더 좋아진다. 홍은1·14·13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특히 북한산두산위브2차는 13구역, 14구역과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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