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서버 점검? 접속 장애/사진=오버워치 게임 화면

[한스경제 이성봉] 블리자드 게임 오버워치 서버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4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오버워치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이용자들은 오버워치 공식 카페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공식 카페 게시판에 한 이용자는 “오버워치 서버 개복치냐 제발 서버 케어 좀 해라”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용자는 "나만 안되는 것이냐, 제발 게임하고 싶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 밖에도 "서버 터졌나", "왜 계속 서버 터지지?", "들어갔다가 3분 만에 다시 튕겼다", "배틀그라운드나 하러 가자" 등 반응이 이어졌다.

오버워치 측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공지글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오버워치 측은 홈페이지 공지글에서 "현재 오버워치 서버 불안정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며 "해당 문제는 관련 부서에서 원인을 확인 중에 있으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서버 불안정 현상으로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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