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신혼 집 찾기 여정을 이어간다.

장신영-강경준은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너는 내 운명) 녹화에서 강남을 벗어나 신혼집을 찾으려 발 벗고 나섰다. 지난 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부동산을 방문해 여러 조건에 맞춰 신혼집을 구경하던 중 서울의 ‘현실 집값’의 벽에 부딪혀 한 차례 좌절한 바 있다.

‘장강커플’은 처음 본 집보다 평수를 줄이고, 10년 정도 연식이 있는 아파트를 보러 이동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집값에 강경준은 마음 편히 집을 둘러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여정’을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성균은 “서울 비리비리한 곳 살다가 양평으로 가니 같은 가격에 집도 커지고 좋더라”며 ‘양평 예찬’과 함께 장신영에게 서울을 벗어나길 추천했다. 이에 질세라 정대세는 “힘들면 일본으로 오라”고 추천하고, 추자현도 “북경은 어떠냐”고 물어봐 폭소케 했다.

'장강커플'은 좀 더 상황에 맞는 집을 찾아 강남을 벗어나 연희동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을 방문해 ‘연희동은 단독주택 위주의 동네‘라는 설명을 듣고는 집을 보기 전부터 지레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지, 그 뒷 이야기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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