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JT친애저축은행이 반려견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한정판 통장을 출시했다.

J트러스트그룹 JT친애저축은행은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인 ‘쩜피 희망 통장’ 디자인은 최근 저축은행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고안됐다. 이에 맞춰 미성년 자녀 명의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나 20~39세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 및 상품 가입 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 등으로 발급 대상을 한정했다.

특히 통장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자 발급 수량도 1,000건으로 제한했다. 전국 15개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가입 고객에게 ‘쩜피’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캐릭터 통장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이 자녀에게 저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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