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사진=모두투어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예비 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함께 지역별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모두투어는 13일 “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며 “’서울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봄까지의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과 여름까지의 허니문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과 함께 지역별 특가상품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박람회 전용여행상품을 예약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자유여행을 원하는 개별여행객에게는 카드사별 최대 21% 할인되는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예약시 10% 추가 할인, 그리고 추첨을 통해 호텔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투어 제공.

‘모두의 선택’으로는 최근 유럽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페인이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괌 원주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괌 차모로 전통공연’,’ 필리핀의 전통 ‘마리오네트 공연’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모두투어 전속모델 김수현이 모두투어 광고촬영 시 입었던 의상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자선경매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 입장권은 모두투어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모바일 및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해 입장 가능하다.

신화섭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