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산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대명레저산업은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 우대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오는 16일 수능 당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험생 우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만을 위한 우대요금으로, 물놀이를 즐기며 쌓인 입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D멤버스 쿠폰을 이용할 경우 1인 1만 7,000원, 오션월드 매표소에서 현장발권할 경우 2만원에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수험생을 확인할 수 있는 수험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경기도 고양에 자리잡은 엠블호텔 고양은 수험생 본인에게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M’의 런치 및 디너 50% 할인을 제공하고, 중식당 죽림은 수험생 포함 3인 이상 식사 시 자장면 한 그릇을 무료 증정한다.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는 16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해 카페&베이커리 ‘옵데강’을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1, 홀케익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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