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솔로 아티스트로 MTV EMA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잭슨은 12일 (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TV 유럽 뮤직 어워드(2017 Europe Music Awards)' 시상식에 솔로 아티스트 자격으로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 중화권에서 솔로 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잭슨은 중국 엠버서더로 초대를 받았다. 잭슨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MTV EMA 시상식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됐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갓세븐은 지난해 11월 이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액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빅뱅 이후 한국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수상이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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