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당시 남상미 / 사진제공=제이알엔터테인먼트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배우 남상미가 14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3'를 통해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이 가운데 남편의 직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상미는 2015년 동갑내기 사업가 임재현씨와 결혼했다.

남상미는 결혼 당시 임재현씨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며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4일 방송된 '집밥백선생3'에 등장한 임재현씨는 남상미의 요리 실력이 늘었다며 "자주 해주는 것도 그렇고 엄청 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예 못하는 수준이었다. 지금은 잘한다"고 칭찬했다. 또 "최근에 김밥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덧붙였다. 

'집밥백선생3'를 통해 공개된 남상미의 남편 임재현씨 / 사진=tvN '집밥백선생3'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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