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슨, 잘 할 줄 몰랐다” 싱글벙글 KGC 김승기 감독
“피터슨, 잘 할 줄 몰랐다” 싱글벙글 KGC 김승기 감독
  • 고양=김정희 기자
  • 승인 2017.11.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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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안양 KGC 감독/사진=KBL 제공
김승기 안양 KGC 감독/사진=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경기 전 “사이먼이 안 아프길 기도했다”며 걱정스러운 낯빛을 보이던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은 이날 사이먼과 피터슨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KGC는 1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정 경기에서 81-74로 승리해 2연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이날 부상을 딛고 투혼을 펼친 사이먼에 한 번, KBL리그서 4번째 경기를 치른 새 외국인 가드 피터슨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두 번 웃었다. 다음은 김승기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선수들이 시작부터 (양)희종이가 없는 상태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디펜스에서 잘못된 부분도 나왔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잘 된 것 같다.”

-피터슨이 터질 것을 예상했나.

“적응이 빠른 것이다.”

-사익스만큼 기대를 해봐도 좋을까.

“봐야한다. 사익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적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잘했다. 부족한 점들을 고쳐야 한다.”

-피터슨이 고칠 점은.

“공격해야 할 타임이 있는데 패스 타임이 늦다.”

-피터슨이 오리온의 스펜서를 전담해서 막았는데. 수비 평가는.

“수비는 피터슨이 나을 거라 생각했다. 스펜서를 막고 스위치를 잘 한 부분 덕에 이길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스위치가 잘 안 된 부분도 있었다. 3일 동안 쉬면서 이런 부분들을 고쳐서 토ㆍ일요일 경기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김민욱에 대한 평가는.

“보시다시피 잘 하고 있다. 조금 더 힘을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말고는 오늘은 잘 해줬다.”

-사이먼이 1쿼터에 수비에 여러 번 걸렸는데.

“득점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안 들어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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