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포항 지진 여파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23일로 치러짐에 따라 국내 주요 은행들의 영업시간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애초 은행연합회가 밝힌대로 은행 영업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시작해 폐점시간을 한 시간 미뤄 오후 5시에 닫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와 협의를 마쳐 고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당초 발표대로 은행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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