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조기발견 예방교육. /사진=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9일 관람대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발생 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렛츠런파크 내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원경찰 등 렛츠런파크 직원 16명이 참여해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예방교육과 가상훈련이 함께 이뤄졌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매뉴얼에 의해 발생, 신고, 접수, 상황전파, 구내수색, 발견,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됐다.

고중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을 내방하는 아동 동반 가족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레저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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