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황금노선 9호선 더블역세권, 2~3인용 실속 형 구조

서울 여의도 무역회사에서 5년 째 근무 중인 직장여성 K 씨(33세). 3년 째 연애중인 사랑하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생각할 때 마다 그는 머리가 아팠다. 더 이상 시간 끌지 않고 35세 이전에 결혼하고 싶지만 대출받은 학자금과 전세금 갚기도 빠듯한 데다 날이 갈수록 전셋값이 치솟아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지난달 말 계약금 10%만 준비하면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나중에 입주 시 잔금만 납입하면 되는 파격적인 조건의 아파텔을 분양 받은 후 걱정을 덜 수 있었다. 물론 입주하기까지에는 1년 여 기간이 남아있지만 분양받은 아파텔은 신혼살림에 필요한 가구나 냉장고 등이 미리 들여져 있어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혼수를 약간 줄이고 현재의 전세보증금과 남자친구의 저축액을 합치면 중도금과 잔금을 너끈히 해결할 수 있어 K 씨는 비로소 한숨을 돌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K 씨 처럼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전셋값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주)대명이십일이 서울 등촌동에 분양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2~3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당한 ‘투웨니퍼스트’는 아파트의 편안함, 오피스텔의 편리한 형태와 구조를 갖춘 ‘아파텔’이다.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전세물량이 급감하자 오피스텔로 시선이 쏠리고 이마저도 전세매물이 부족하다보니 구입에 나서려는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등촌동에 마련된 ‘투웨니퍼스트’의 분양전시관에는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늘 넘쳐나고 있다.

(주)대명이십일 분양사업팀 이정석 이사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텔이 내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분양상담 중인 ‘투웨니퍼스트’의 경우에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주택청약 자격이 유지되므로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자는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이란 최상의 위치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성을 두루 갖춰 나무랄 데 없는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지난 달 중순 ‘등촌 1차 투웨니퍼스트’ 104세대가 분양한 지 단 2주 만에 완판 된 게 이를 입증한다. 현재 2~3차 260세대 분양상담을 진행 중인데 신혼부부나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과 임대수익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조기에 분양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 강서구, 여의도, 영등포, 반포, 강남, 잠실 등을 경유하기에 일명 "황금 노선"이라 불린다.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는 황금노선인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이 도보 3분~5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상암 미디어센터, 마곡지구,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올림픽대로 및 자유로, 강변북로 등과도 이동이 용이해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 환경까지 갖췄다.

이 때문에 전문직업인 또는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 ‘아파텔’의 공급 부족으로 공실위험 없이 1억 원대의 소액투자가 가능하기에 ‘등촌 2~3차 투웨니퍼스트’ 260세대 분양현장에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합정동 온누리공인 관계자는 “올해 오피스텔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인기다. 요즘 ‘아파텔’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 2개 이상의 침실과 거실에 3~4베이(Bay)를 갖춘 ‘아파텔’은 통풍 및 환기, 채광에 유리하고 장점이 많아 금세 거래가 이뤄진다”고 설명하며, “‘아파텔’을 선택 시 유의할 점은 환금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공급 과잉 지역은 가급적 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규모에 선호도 높은 투룸(방2, 거실) ∙ 3-BAY 설계로 주거 밀집지역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지상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조경의 공개공지 확보와 함께 넉넉한 주차환경을 실현하고 입주민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

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 빌트인 드럼세탁기 ∙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 전자레인지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전동 빨래건조대 ∙ 신발장 ∙ 소물장 ∙ 수납형 욕실장 ∙ 절수형 샤워기 설치,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 CCTV 카메라 ∙ 디지털 도어록 ∙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 이사는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임차수요도 풍부하고 더블 역세권이란 큰 장점을 지녔다. 전용율도 71%로 기존 오피스텔 전용율(45~50%) 보다 훨씬 높아 실제 사용공간이 보다 여유 있고 넓다. 또한, 기존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과잉 논란을 빚고 있는 원룸과 달리 ‘아파텔’ 분양물량이 거의 없는 희소성 때문에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게다가 마곡도시개발구역과 발산택지개발예정지구가 인접한데다 9호선 2 ∙ 3단계 개통예정 등 다양한 주변개발 호재가 많아 수혜지로서 상당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의 청약 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고, 지하철 9호선 증미역 부근에 분양 전시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예약 후 방문하면 현장 위치 등 분양에 관한 제반사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문의 : (02)3663-2989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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