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핀란드’가 지난 16일 첫방송분을 방영한 가운데 페트리의 친구들이 한국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페트리의 친구 빌레, 사미, 빌푸는 디지털미디어시티로 향했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한국 e스포츠 경기를 직접 눈으로 관람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특히 이들은 디지털미디어시티로 향하는 차 안에서 프로게이머 공진혁과 류제홍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빌푸는 “공진혁은 돌격형 캐릭터 플레이어고 류제홍은 세계 최고의 지원형 캐릭터 플레이어”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본 방송에서 이 장면을 본 e스포츠 팬들은 ‘프로게이머들이 TV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다니 신기하다’,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이유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때문이었구나’, ‘역시 한국 e스포츠 선수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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