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안셀 엘고트·셰일린 우들리 / 사진=<안녕, 헤이즐>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미국 영화배우 안셀 엘고트가 20일(한국시간) ‘2017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 Amarican Music Awards 2017)’에 참석한 가운데 안셀 엘고트가 출연했던 대표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셀 엘고트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안녕, 헤이즐>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에서 안셀 엘고트는 골육종으로 다리를 잃은 소년 어거스터스 워터스로 분해 갑상선암 환자를 연기한 셰일린 우들리(헤이즐 그레이스 랭커스터 역)과 순수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 

이외에도 <다이버전트>(2014년)와 <베이비 드라이버>(2017년) 등에 안셀 엘고트가 출연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안셀 엘고트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AMA ‘인증샷’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 사진에서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은 손으로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안셀 엘고트는 또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놓은 뒤 하트 이모티콘까지 쓰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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